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서왕국은 이미 국력이 [[동대제국]]과 맞먹기 때문에 신분은 왕자이나 동대제국이 그를 황자의 대우를 할 정도로 최고의 국빈 취급을 받았다. * 나이는 상당히 젊다. 작중에서 "5살만 더 많았어도 나비에와 결혼할 수 있었을 것"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25세의 소비에슈보다 최대 5살 정도 아래인 것으로 보이고, 나비에보다도 몇 살 연하라고 한다. 20~22세로 추정. * 여담으로 생일이 겨울인 나비에와 달리 여름이 생일이다. * 나비에의 어머니인 트로비 공작부인이 언젠가 나비에한테 소비에슈에게 정부가 생기면 나비에는 소비에슈보다 젊고 아름답고 건강한 정부를 만들라고 했는데, 정부는 아니지만 하인리가 트로비 공작부인이 말한 조건과 딱 맞는다. * 오만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의 소유자라고 하나 나비에 앞에서는 한 마리 유순한 댕댕이가 된다.[* 97화에서 새로 변한 일러스트를 보면 정말 귀엽다. 또한 묘하게도 나비에는 그의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을 '놀아주고 산책 시켜주어야지' 라고 표현한다.] 나비에는 그를 [[골든 리트리버]]에 비유하곤 한다. * 요리가 취미이다. 개인 조리실이 따로 있을 정도. 나비에에게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여주는 것을 좋아한다. * 서왕국이 보석산출국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본인도 보석을 무척이나 좋아한다. 온갖 보석을 컬렉션으로 모아두고, 소비에슈가 임신 축하 선물로 나비에에게 준 '요정의 눈물'도 전부터 갖고 싶었다며 생일 선물로 달라고까지 했다.[* 나비에도 처음에 당황했으나 예전에 소비에슈가 자신의 반지인 '사막의 꽃'을 라스타에게 주려고 했던 게 떠올라 일종의 복수로 요정의 눈물을 하인리에게 준다. 그리고 하인리는 보란듯이 요정의 눈물을 착용한 채로 자신의 생일 연회에 참석하고, 당연히 그 소식을 들은 소비에슈는 하인리에 대해 분기탱천하지만 어찌하지는 못한다.] * 술버릇은 '''새로 변신하기'''. 어느정도 술이 깰 때까진 다시 사람으로 변신하지 못한다. 다행인지 조금 마시는 것으론 변신하지 않으며, 거의 꽐라 수준까지 곤드레 만드레 마셔대야 술버릇이 발동한다. 이 술버릇을 처음 본 나비에는 말그대로 멘붕했다. * 어렸을 때는 상당히 말썽꾸러기였던 듯. 맥켄나의 말에 의하면 제자리에 앉아 있는 걸 원체 싫어해서 어머니가 기록과 동시에 혼낼 겸 [[https://novel.naver.com/webnovel/illust.nhn?novelId=765207&order=Update&seq=78942|초상화]]를 그리게 했는데, 하인리는 열두 살 때 이 초상화의 증거인멸을 시도하려했다가 딱 걸렸다고 한다. 이후로는 맥켄나가 하인리의 초상화를 도맡게 되었다고. 또한 185화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다섯 살 때 검을 가지고 놀다가 어머니에게 엉덩이를 맞았고, 이에 대한 반항심으로 새로 변신해서 가출한 걸 아버지가 마찬가지로 새로 변신해서 잡아왔다고 한다.[* 이를 본 궁정인들이 '새들도 가정교육한다'고 이야기했다고 한다. 참고로 황족들이 새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일종의 비밀이다.] 작중 언급을 통해 하인리가 어린 시절부터 매우 잦은 빈도로 이런 식의 막무가내 가출을 감행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, 황태자 시절의 인격으로 돌아간 소비에슈는 나비에의 재혼 상대가 하인리라는 걸 듣고 '맨날 가출했다가 잡혀 들어갔단 그 어린애'랑 나비에가 결혼했냐고 비명을 지르며 기겁했다. 이처럼 어지간히도 부모의 속을 썩여서 하인리의 아버지는 하인리를 볼 때마다 한숨을 쉬며 '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너와 똑같은 새끼 낳아라'라는 악담을 남겼다. 하인리는 그동안 이 말이 덕담인 줄 알고 있었지만, '''자신을 꼭 닮은''' 딸 [[라르스]]를[* 외전에서 나온 성장한 라르스의 성격은 자신의 지위에서 오는 책임은 무시하고 자신을 향한 주변인들의 호의만 믿고 기고만장하게 굴며, 권력에 눈이 멀어 자신의 친오빠 [[카이사(재혼 황후)|카이사]]마저 걸림돌로 여기며 막 대하는 하인리의 폭군적 성향을 그대로 빼닮았다. 아예 [[폴 맥켄나|맥켄나]]에 의해 하인리도 형 워턴 3세가 마력을 잃기 전까지 라르스와 똑같은 성격이었다며, 부녀가 아주 쌍으로 막나가는 성향이라고 작중에서 대놓고 인정한다.] 낳고 저주였다는 걸 깨닫는다. * 만약 하인리의 어머니가 살아있었다면 나비에의 전 시어머니이자 소비에슈의 어머니인 동대제국의 선대 황후처럼 작은 며느리인 나비에를 예뻐했을 가능성이 높다. 나비에가 훌륭한 황후감인 건 말할 것도 없고 못말리던 작은 아들 하인리의 버릇까지 제대로 잡아주었으니, 예뻐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. 반면 큰 며느리인 크리스타의 만행에는 뒷목을 잡았을 것이다.[* 크리스타는 남편인 워턴 3세가 죽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시동생 하인리를 상대로 스캔들을 일으키고, 이로 인해 본인의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지자 자신을 하인리의 정부로 삼아달라고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추문을 일으켰다. 이는 하인리의 어머니 입장에서 큰 며느리가 큰 아들을 배신하고 작은 아들과 작은 며느리를 모욕한 걸로도 모자라, 서대제국 황실의 평판을 떨어트린 대형사고를 저지른 셈이다. 시어머니로서나 선선대 왕비로서나 충분히 뒷목잡고도 남을 일이다.] 사실 하인리의 어머니가 살아있었다면 크리스타도 진작에 궁의 안주인 자리에서 물러나 나비에에게 자리를 물려주었을 테고, 그랬다면 시동생을 상대로 스캔들을 일으켜 유폐되고 자살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. * 게임 메이비에서 나비에와 이어지는 엔딩에서는 재혼 전 모든 진실을 밝히고 원작처럼 이혼 법정에서 나비에와 바로 재혼 승인을 한다. 그리고 라스타가 벌인 악행에 대한 증거를 공개해 라스타가 처벌받은 뒤, 나비에와 같이 서왕국으로 가서 칭제해 초대 [[서대제국]] 황제와 황후로 즉위하고 나비에가 임신해서 태몽을 꾼 얘기를 하자 기뻐하며 초상화에서 서로를 바라보면서 웃는다. 배드 엔딩 및 소비에슈 엔딩에서는 나비에가 황후로 복위했기에 작별인사를 나누고 씁쓸해하며 서왕국으로 돌아간다. * 웹툰판 기준 작화가 가장 많이 변한 인물이다. 98화와 140화를 비교했을 때 눈매가 훨씬 날카로워졌고, 머리스타일도 반곱슬에서 직모가 되었다. 바뀐 후의 모습은 독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하인리 98화.jpg|width=100%]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하인리 140화.jpg|width=100%]]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